요즘 MBTI가 유행이다.
10대, 20대들은 자기소개 할 때 MBTI를 함께 말한다.
MBTI는 사람의 성격을 일종의 설문 테스트 결과를 이용해 16가지로 나누는 그런 성격 분류 체계다.
나는 INTP인데, 보면 볼 수록 꽤나 잘 맞는 것 같다.
어릴적 가지고 있었던 나에대한 의문이 MBTI로 조금 풀려가는 느낌이다.
INTP는 머릿속이 너무 시끄럽다. 생각이 많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 이 성격은 결말을 잘 못짓는다 한다. 그래서 오픈마인드인 장점과, 마무리를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이론을 좋아하고 생각하고 어떤 체계를 머릿속으로 설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즉, 나는 역시 고등학교 때 기숙형 입시학원에 갔어야한다.
어차피 생각하는것 좋아하니 생각할 것들이 통제된 학원에서 매번 시험을 보며 결과를 만들어 냈을테니말이다.
(생각해보니 군대에 있을때에 정신건강이 최고로 좋았다. 외부의 자극이 많이 없어서 책도 많이 보고 내면의 생각을 정리 할 시간이 많았다.)
어른이 된 지금 수능도 없고 나를 굉장히 옥죄는 시험도 없다.
그렇다면 나의 성장을 위해 내가 택할것은??
바로, 내가 피할수 없는 일을 그냥 터트리고 그 데드라인을 강제로 수행하게 하는 것이다.
요즘 그렇게하고있다.
스트레스 받지만 이게 유일한 방법이다. 힘들지만 어쩔 수 없지
결론: 실력을 쌓고 싶은 INTP는 환경을 통제시켜 발전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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