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느낀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행자 [저자: 자청] (웅진지식하우스, 2023) 서평 및 내용정리 내가 해석한 순리자와 역행자 단어 이해 순리자: 원시사회 인간의 사고와 행동양식을 깨지 못한 상태의 사람. 그리하여 자본가와 사회의 시스템에게 자신의 시간과 돈을 속절없이 주게 되는 사람.역행자: 원시사회 인간의 틀을 예리한 칼로 부숴버리고 현대사회의 주도자가 되는 사람. 그리하여 자본주의와 현대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모든 인간의 꿈인 자유를 얻은 사람.저자(자청)는 순리를 거스르는 역행자가 되기 위해 따라야 하는 일곱가지 단계가 있다고 함. 1. 자의식 해체자아 붕괴를 막아주는 자의식자의식은 DNA 운반체인 인간의 생명 유지에 기여함.때로는 워너비 인물에 자아를 투영하여 비루한 현실 자의식을 타인(또는 가상의 워너비 자신)에 기생시킴.(현실도피) 이로서 열등감이 자의식을 잠식하여 인간이 죽음에 이르게 하.. 더보기 책 - 공정하다는 착각 우연한 기회로 몇 년만에 독후감이란 것을 써봤다. 허접하지만 쓴김에 공개해본다 ㅎㅎ 어릴 적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에스컬레이터를 처음 탄 날이 있었을 것이다. 아마 부모님의 도움으로 에스컬레이터에 두 발을 내딛었을 것이고, 나는 잘 닦여진, 반짝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음 층으로 편하게 올라갔을 것이다. 어릴 적 잘 재미있게 탔던 트램펄린, 아이들 말로는 ‘방방’인 놀이기구를 타고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이 있다. 쌈짓돈 500원 정도를 내고 수 십분 동안 친구들과 섞여서 방방을 타고 폴짝 폴짝 뛰며 놀았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신나는 방방은 아무리 높이 뛰더라도 재미있었다. 떨어져도 푹신푹신하고 탄력이 있는 방방이 나를 다시 밀어 올려줬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멋진 일을 하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더보기 책 - 피로사회 아직 읽지는 않았다. 딱 봐도 나다. 피로사회 그런데 의문이다. 과거 선사시대는 그럼 생존사회인가? 과거 세계대전 시기는 전쟁사회인가? 생존, 전쟁, 피로 선택한다면 뭐가 그나마 나을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