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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낀점

나의 쪽방이 내 세상이다

나의 집은 2~3평 남짓 쪽방

 

나의

쪽방

=

나의

세상

 

나의 세상은 쪽방이다.

-> 내 세상은 매우 작다. 

-> 내 쪽방 만큼은 내가 통제하는 세상이다.

-> 내 세상은 내가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다.

-> 내 정신은 내 (건강한) 몸만큼은 통제할 수 있다.

-> 내 정신은 내 몸에서 움직이며 자유롭다.

-> 내 정신은 내 몸을 벗어 날 수 없다.

-> 그러나 나는 나가겠노라 생각하면

-> 나의 쪽방을 나갈 수 있다.

-> 나는 생각하면

->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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